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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EJM 최신보고] 지역사회 진단되지 않은 COPD와 천식환자 조기진단 및 치료 - 무작위 대조군 실험연구
글쓴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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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JM 최신보고] 

지역사회 진단되지 않은 COPD와 천식 환자의 조기 진단 및 치료 - 무작위 대조군 실험연구

 

Early Diagnosis and Treatment of COPD and Asthma —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또는 천식 환자는 무려 70%가 해당 질환에 대한 진단을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에 호흡기 증상은 치료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고통받고 있다. 특히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호흡기 증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또래 연령대의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 전반적인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작업 생산성도 떨어진다.  상당수의 사례가 발견되지 않은 채 남아있기 때문에 COPD와 천식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건강 부담은 과소평가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진단받지 못한 COPD 또는 천식의 조기 발견은 설명할 수 없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위험군을 대상을 표적 사례 관리를 통해 발견될 수 있다. 천식과 COPD는 모두 유사한 호흡기 증상(호흡곤란, 기침, 천명음, 흉부 압박감, 또는 이들의 조합)을 나타내며 호기 기류 폐쇄를 일반적인 생리적 장애로 공유하며 동일한 진단 테스트(예: 폐활량 측정)로 감지될 수 있다. 이 두가지의 만성 폐질환은 모두 성인들에게 널리 퍼져있고 COPD와 천식에 대한 사례 발견을 동시에 수행하여 진단되지 않은 호흡기 질병을 가진 대상자들을 발견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 접근이다.

 

이번 연구는 폐질환 진단 없이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지역사회 성인을 식별하기 위해 사례 찾기 방법을 사용했다. 폐활량 측정에서 진단되지 않은 COPD 또는 천식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참가자는 조기 진단 및 치료가 호흡기 질환에 대한 의료 이용을 감소시키고 건강 결과를 향상시키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다기관, 무작위, 대조군 실험연구에 등록되었다. 참가자들은 중재(지침 기반 치료를 시작하도록 지시받은 폐질환 전문의와 천식, COPD 교육자의 평가) 또는 주치의의 일반적인 치료를 받도록 배정되었다. 주요 평가결과는 호흡기 질환에 대한 참가자 주도 의료 이용률의 연간 비율이었다. 2차 평가지표는 SGRQ (St. George Respiratory Questionnaire; 점수 범위는 0~100점, 점수가 낮을수록 건강 상태가 더 좋음)으로 평가하고 질병별로 삶의 질에 대한 변화를 기준점에서 1년까지의 변화를 평가하였다. 




 



 

그림 1. Primary and Subgroup Analyses of the Primary Outcome

(1년 동안 환자가 시작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의료 서비스 이용 사례의 발생률 비율은 전체 코호트(1차 결과 분석)와 진단에 따라 정의된 두 하위 그룹에 대해 표시) 출처 : NEJM (2024, May) Early Diagnosis and Treatment of COPD and Asthma -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연구 대상자로 인터뷰를 수행한 대상자는 총 38,353명이었으며 이가운데 595명은 진단되지 않은 COPD 또는 천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에서 253명은 중재 그룹에 배정하였고 255명은 일반 치료 그룹에 배정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일차 평가결과는 호흡기 질환에 대한 참가자 주도 의료 이용률의 연간 비율이었으며, 사건의 연간 비율은 일반 치료 그룹보다 중재 그룹에서 더욱 낮게 나타났다(1인당 0.53 vs. 1.12, 발생률 비율 0.48). 12개월째 SGRQ 점수는 기준점보다 중재군에서는 10.2점, 일반 치료군에서는 6.8점 낮았다. CAT 점수는 기준 점수보다 각각 3.8점과 2.6점 낮았다. FEV1은 중재 그룹에서 119ml 증가했고 일반 치료 그룹에서는 22ml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상반응 발생률은 중재군과 실험군에서 유사하게 나타났다.





 

 

표 1. 2차 평가지표(Secondary Outcomes) 출처 : NEJM (2024, May) Early Diagnosis and Treatment of COPD and Asthma -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결론적으로 진단되지 않은 천식 또는 COPD가 있는 지역 사회의 성인을 식별하기 위해 수행된 이번 연구에서, 폐질환 전문의가 주도하는 치료를 받은 사람들은 일반적인 치료를 받은 사람들보다 호흡기 질환에 대한 후속 의료 이용률이 낮게 나타났음이 보고되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성인의 최대 5%가 진단되지 않은 천식이나 COPD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 성인 중 다수는 증상이 있으나, 대부분은 치료를 받지 않은 채 살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사용한 COPD 또는 천식 환자의 사례를 찾기 위해서 증상 설문지와 폐활량 측정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이는 안전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진단받지 않은 호흡기 질환 대상자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전에 진단되지 않은 COPD 또는 천식이 있는 사람이 호흡기 전문의 및 천식-COPD 교육자로부터 치료를 받은 경우 1년 동안 일차 진료에서 일반적인 진료를 받은 사람보다 호흡기 질환에 대한 참가자 주도의 의료 이용률이 더욱 낮게 나타났음을 보고하였으며, 진단되지 않은 천식이나 COPD 환자는 치료 제공자인 호흡기 전문의, 혹은 일차 진료의에 대한 제공자 구분에 관계없이 임상 치료에 대한 건강상의 이점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캐나다 보건 연구소의 자금 지원, UCAP ClinicalTrials.gov 번호, NCT03148210.)











 

      의과학연구정보센터(MedRIC) 제공





 

* 본 내용은 MedRIC (www.medric.or.kr)의 연구동향에서 제공되는 내용입니다.








 


2024-05-28 오전 11:11:15, 조회수 : 3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