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65세이상 연령층과 고위험군에 부스터샷 승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문패널은 화이자-바이오엔텍(Pfizer-BioNTech)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 샷 추가 접종에 대한 구체적인 권고사항을 현지시간 9월 23일 발표했다.
CDC가 발표한 화이자-바이오엔텍(Pfizer-BioNTech)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 샷에 대한 권고사항은 아래와 같다.
1. 화이자 백신 3차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연령층과 고위험군에 대해 승인한다.
2. 접종 시기는 화아지 백신 2차 접종 후 6개월 후에 부스터 샷을 권장한다.
3. 구체적인 추가 접종 권고 대상자 :
- 65세 이상 노인, 장기 요양 시설에 거주하는 사람과,
-기저 질환이 있는 50~64세 성인을 권고 대상으로 한다.
4. 기저 질환이 있는 18~49세 대상자 :
-"개인의 이익과 위험에 따라" 전문가와 상담 후에 추가 접종을 권고한다.
5. 직업환경적인 측면 :
- 코로나19 노출 위험이 높은 환경에서 일하거나 그러한 작업 환경에 있는 18~64세 성인들을 대상으로 "개인의 이익과 위험에 따라" 추가 접종을 권장하는 법안은 부결했다.
6. 화이자 이외의 다른 백신 종류에 따른 부스터 혼합 접종 문제 :
- 이번 CDC 자문패널에서는 화이자 이외의 다른 백신 종류에 따른 부스터 혼합 접종 문제는 논의하지 않았다(예를 들어, 처음에 모더나 또는 존슨앤드존슨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추가 접종을 화이자 부스터 주사를 맞을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이번 권고사항에 포함되지 않았다).
CDC 국장인 로첼 웰렌스키(Rochelle Walensky)는 위원회의 결정에 신속하게 서명하여 가능한 더 많은 사람들이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CDC 발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 백신의 추가 접종을 승인한 지 하루 만에 이루어졌다.
의과학연구정보센터(MedRI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