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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1 예산안] 정부 R&D 예산 27조 원 시대..."감염병 극복·신산업 개발에 집중 투자"
글쓴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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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1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안이 1일 공개됐다. 총 27조 원으로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한 2020년 정부 R&D 예산에 비해 11% 증액됐다. 지난해(17%)에 이어 두 번째 두자릿수 증액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R&D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예산안”이라고 자평했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 정부 예산안에 편성된 정부 R&D 예산안이 총 27조2000억 원이라고 1일 밝혔다. 이는 추경 예산을 포함한 2020년 정부 R&D 예산 규모인 24조5000억원 대비 11.2% 증가한 규모다. 과기정통부 예산 역시 17조3000억 원으로 2020년의 16조5000억 원에 비해 4.9%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촉발된 감염병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가 크게 증액됐다.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임상지원을 위해 1314억 원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와 신종 감염병 대응 연구에 4300억 원이 투자된다. 지난해에 비해 96% 증가한 예산이다. 데이터 관련 일자리 창출과 비대면 산업 등 ‘디지털 뉴딜’과 녹색 인프라 구축 등을 골자로 하는 ‘그린뉴딜’ 예산 역시 1조 9200억 원으로 97% 증가했다. 


바이오헬스와 시스템반도체, 미래 자동차 등 3대 신산업에 대한 투자도 2조3400억 원으로 26% 증액됐다. 지난해 큰 위기를 겪은 소재·부품·장비 관련 R&D에도 2조1500억 원이 투자돼 약 25%의 증가폭을 보였다.


과기정통부의 R&D 예산은 8조6883억 원으로 편성됐다. 지난해보다 9.5% 증가한 예산으로, 5세대(5G) 이동통신과 사이버 방역 등 디지털뉴딜과 우주기술 및 원자력, '소부장' 등 기초원천연구, 3대 신산업, 디지털 격차해소, 감염병 및 기후변화안전 기술 확보 등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아래 그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은 1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3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후 정기국회에서 상임위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위원회 본심사, 본회의 의결을 통해 수정 및 확정될 예정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코로나 이후 시대에 부합하는 선도형 혁신경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정부가 앞장서겠다”며 “이를 위한 R&D 투자 확대와 사회의 디지털 전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출처 : 동아사이언스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39417


2020-09-01 오전 10:39:23, 조회수 : 408